뭐지 이건.
기암성일까. 아니 예전부터 본드 이미지가 좀 뤼팽이랑 겹친다는 생각은 했는뎈ㅋㅋㅋ 아니 생각해보면 여자가 스파이짓을 했다는 점에서 뤼팽이랑은 다른 이야기기도 한데ㅋㅋㅋㅋㅋ
그냥..본드 안 같아... 때려친다니....
근데 여자랑 그렇게 떠날 때부터 짐작은 했다.
아, 얘가 죽어야 끝이 나겠구나.
본드가 이렇게 얌전히 은퇴할 놈이 아니니까 여자가 죽어야겠구나, 그래야 이 로맨스가 끝이 나겠구나....
..배신자일 줄은 몰랐지만.
그런 의미에서 뒤통수 맞은 오랜만의 영화였던 것 같아. 오랜만의 반전이었어. 소설을 먼저 읽으면 몰랐겠지. 이런 의미에서는 영화가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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